[당당당] 여권 분열 틈 노린다!...통합당 강세창 후보 / YTN

2020-04-10 8

■ 진행 : 우철희 정치부 기자, 최아영 정치부 기자
■ 출연 : 강세창 미래통합당 의정부갑 후보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[기자]
YTN 정치 인터뷰, 당당당 총선편. 수도권 격전지 가운데 하나인 경기 의정부갑 현장에 함께하고 있습니다. 최아영 기자와 함께 합니다.

[기자]
앞서 저희가 무소속 문석균 후보를 만나봤고 잠시 뒤에는 미래통합당 강세창 후보 모시고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.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후보는 방송출연을 원치 않는다는 입장을 밝혀왔습니다.

그래서 오늘은 통합당 강세찬 후보, 무소속 문석균 후보 이렇게 두 분만 모시고 인터뷰가 진행된다는 점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.

[기자]
총선 관련 일반적인 얘기부터 좀 해 보죠. 오늘부터 총선 사전투표가 시작됐습니다. 투표율이 높은 것 같아요?

[기자]
맞습니다. 낮 1시 기준으로 전국 투표율 5.98% 나타내고 있습니다. 거의 6%에 가까운 투표율인데요. 지난 2014년 지방선거 때 사전투표제도가 도입된 이래 가장 높은 투표율이고요.

지난 총선인 20대 총선에서는 같은 시간 투표율이 2.72%였거든요. 그러니까 올해 총선은 거의 투표율이 2배 이상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.

그리고 2017년 19대 대선 같은 경우는 투표율이 5.8%였습니다.

[기자]
투표율이 왜 이렇게 높은 걸로 봐야 될까요?

[기자]
사상 초유의 코로나19 사태이다 보니까 투표장에 몰리지 않으려는 심리가 있는 것 같고요. 또 코로나19로 정치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도 이렇게 투표율이 높은 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.

[기자]
그러면 일단 통합당 소식부터 알아볼까요. 오늘 세월호 유가족을 향한 막말 파문이 일고 있는 경기 부천병의 차명진 후보에 대한 윤리위원회가 소집이 됐습니다.

[기자]
미래통합당 윤리위, 제명은 아니고 탈당 권유 결정을 내렸죠.

[기자]
그렇습니다. 가장 무거운 징계가 제명입니다. 그런데 제명 바로 아래 단계가 탈당 권유인데요. 탈당 권유는 즉시 당원 자격을 박탈할 수는 없고요.

차 후보 스스로 10일 안에 탈당하지 않으면 제명 처리가 됩니다. 그런데 오늘 총선이 며칠 남았죠.
[기자]
닷새 남았습니다.

[기자]
닷새 남았기 때문에 차 후보가 마음 먹으면 완주가 가능하다 이런 의미인 겁니다. 그래서 차 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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